영어성경묵상

영어성경묵상

교황님의 삼종기도 강론

최고관리자
2018.09.09 11:23 150 0

본문

Pope's Address Before the Angelus (September 2, 2018)

Dear Brothers and Sisters, good morning! This Sunday we take up again the reading of Mark’s Gospel. In today’s passage (Cf. Mark 7:1-8.14-15.21-23), Jesus addresses an important subject for all of us believers: the authenticity of our obedience to the Word of God, against every worldly contamination or legalistic formalism. The account begins with the objection of the Scribes and Pharisees, addressed to Jesus, accusing His disciples of not following the ritual precepts according to the traditions.

 

교황님의 삼종기도 전 강론 (2018.9.2. 주일)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일에 다시 마르코 복음을 묵상하겠습니다. 오늘의 복음 (마르코 7,1-8, 14-15, 21-23)에서 예수님께서 우리 모든 신자들에게 중요한 주제를 말씀하십니다. 즉 우리의 하느님 말씀에 대한 순종의 진정성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모든 세상적인 오염과 율법적 형식주의와 구별되는 진정성입니다. 이 이야기는 예수님을 향한 율법학자와 바리사이의 비판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예식적인 가르침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Thus the interlocutors intended to strike at the credibility and authoritativeness of Jesus as Teacher because they said: “But this Teacher allows the disciples not to fulfill the prescriptions of the tradition.” However, Jesus replies strongly, saying: “Well did Isaiah prophesy of you hypocrites, as it is written, ‘This people honors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 is far from me; in vain do they worship me, teaching as doctrines the precepts of men’”(vv. 6-7). So says Jesus, in clear and strong words! Hypocrite is, so to speak, one of the strongest adjectives that Jesus uses in the Gospel and He says it addressing the teachers of religion: Doctors of the Law, Scribes . . .“Hypocrite,” says Jesus.

 

그들은 스승으로서의 예수님의 신뢰와 권위를 무너뜨리고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이에 대해서 예수님은 강한 어조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6-7) 명확하게 그리고 강한 어조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위선자는 말하자면 예수님께서 복음에서 쓰신 가장 강한 형용사이며 예수님께서 이 형용사를 종교지도자들에게 쓰십니다. 율법박사들, 율법학자들....그들이 위선자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Jesus, in fact, wants to shake the Scribes and the Pharisees from the error in which they have fallen, and, what is this error? It is that of distorting the Will of God, neglecting His Commandments to observe human traditions. Jesus’ reaction is severe because much is at stake: it’s about the truth of the relationship between man and God, the authenticity of religious life. A hypocrite is a liar; he isn’t genuine.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빠져 있는 잘못에서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을 일깨우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잘못은 인간의 전통을 따르기 위해서 하느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하느님의 의지를 왜곡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위험에 빠져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반응은 준엄합니다. 그것은 종교인 삶의 진정성 그리고 사람과 하느님과의 관계의 진리입니다. 위선자는 거짓말쟁이입니다. 진정성이 없습니다.

 

Also today, the Lord invites us to flee from this danger of giving more importance to form than to substance. He calls us to recognize ever anew what is the true center of the experience of faith, namely, love of God and love of neighbor, purifying it from the hypocrisy of legalism and ritualism.

 

오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형식보다 본질을 더 중요하게 여기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신앙체험의 진정한 중심이 무엇인지 새롭게 인식하라고 요구하십니다. 즉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율법주의와 형식주의의 위선으로부터 정화하라고 하십니다.

 

The message of today’s Gospel is also reinforced by the voice of the Apostle James, who tells us in synthesis what true religion must be, and he says thus: true religion is “to visit orphans and widows in their affliction, and to keep oneself unstained from the world” (James 1:27).

 

사도 야고보는 진정한 종교는 어떠해야 하는지 얘기하면서 오늘 복음의 메시지에 힘을 실어줍니다. “하느님 아버지 앞에서 깨끗하고 흠 없는 신심은, 어려움을 겪는 고아와 과부를 돌보아 주고,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야고보 1,27)

 

“To visit orphans and widows,” means to practice charity towards one’s neighbor beginning with the most needy, most fragile and most marginalized people. They are the people that God takes care of in a special way and asks us to do likewise.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은 가장 어려운 사람, 가장 불쌍한 사람,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을 시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뜻합니다.

 

“To keep oneself unstained from the world” doesn’t mean to isolate and close oneself to reality. No. Here also, the attitude must not be exterior but interior, of substance: it means to watch that our way of thinking and of acting isn’t polluted by a worldly mentality, that is, by vanity, avarice, and pride. In reality, a man or a woman who lives in vanity, in avarice, in pride and at the same time believes and makes him/herself seen as religious and even arrives at condemning others, is a hypocrite.

 

세상에 물들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것은 현실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고 폐쇄적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태도는 본질에 대한 외적이 아닌 내적인 태도이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 방식이 세상적인 생각으로 오염되지 않아야 합니다. , 헛됨, 악의, 교만에 오염되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 헛됨, 악의, 교만 안에 살면서 자신들을 종교인으로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비방하기까지 하는 사람들은 위선자들입니다.

 

Let us make an examination of conscience to see how we receive the Word of God. We hear it on Sunday at Mass. If we listen to it in a distracted or superficial way, it won’t be of much use to us. Instead, we must receive the Word with an open mind and heart, as a good terrain, so that it’s assimilated and bears fruit in concrete life. Jesus says that the Word of God is like a seed; it’s a seed that must grow in concrete works. So the Word itself purifies the heart and actions, and our relationship with God and with others is freed from hypocrisy.

 

우리가 하느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양심성찰을 합시다. 주일 미사에 복음을 듣습니다. 분심과 피상적으로 복음을 들으면 우리에게 큰 도움이 안 됩니다. 대신에 말씀을 비옥한 토지로서 열린 마음과 가슴으로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이 흡수되고 구체적인 삶에서 열매를 맺도록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말씀은 좋은 씨앗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 자라야 하는 좋은 씨앗입니다. 그래서 말씀자체가 마음과 활동을 정화시켜서, 하느님과의 관계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위선과는 거리가 멀게 해줍니다.

 

May the example and intercession of the Virgin Mary help us to honor the Lord always with our heart, witnessing our love for Him in concrete choices for the good of brothers.

 

동정 마리아여 성모님의 모범과 중재기도로 저희가 항상 주님을 온 마음을 다해 공경하게 하소서. 주님께 대한 저희의 사랑을 이웃을 위해 구체적인 선택으로 증거 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