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성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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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의 교리

최고관리자
2018.06.11 12:04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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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ly Father’s Catechesis 교황님의 교리 (2018.6.5. 일반접견)

 

Dear Brothers and Sisters, good morning! Continuing our reflection on the Sacrament of Confirmation, we consider the effects that the gift of the Holy Spirit has matured in the Confirmed, leading them to become in their turn a gift for others. It’s a gift of the Holy Spirit. We recall that, when the Bishop gives us the anointing with oil, he says: “Receive the Holy Spirit that is given to you as gift.” That gift of the Holy Spirit enters in us and makes us fructify, because we can give it to others. Always receive to give: never receive and keep things inside, as if the soul were a warehouse. No: always receive to give. God’s graces are received to give them to others. This is a Christian’s life. Hence, it’s proper of the Holy Spirit to de-center us from our “I” to open us to the “we” of the community: receive to give. We are not at the center; we are instruments of that gift for others.

 

친애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세요! 견진성사에 대한 생각을 이어가겠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은총의 영향이 견진을 받음으로써 성숙되고, 견진을 받은 이들이 다른 이들에게 은총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도록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성령의 은총입니다. 주교가 우리에게 성유를 바르면서 이렇게 말씀하는 것을 기억해봅시다. “은총으로 당신에게 오시는 성령을 받아들이십시오성령의 은총은 우리 안에 들어와, 우리를 열매 맺게 하십니다. 우리가 그 은총을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늘 주기 위해 받습니다. 영혼이 창고인 듯, 받은 것을 안에 쌓아두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늘 주기 위해 받으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따라서, 성령이 우리를 의 중심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우리를 향해 열게 하는 것은 마땅한 것입니다. 주기 위해 받으십시오. 우리가 중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한 은총의 도구입니다.

 

Completing in the baptized the resemblance to Christ, Confirmation unites them more strongly as living members of the Mystical Body of the Church (Cf. Rite of Confirmation, n. 25).

 

세례를 받은 이는 그리스도와 닮게 되고, 견진은 그들을 교회 신비체의 현존하는 구성원으로 더욱 강하게 하나되게 합니다(cf. 견진성례, n. 25).

 

The Church’s mission in the world proceeds through the contribution of all those that are part of it. Someone might think that there are bosses in the Church: the Pope, the Bishops, the priests and then there are the others. No, all of us are the Church! And we all have the responsibility to sanctify one another, to take care of others. All of us are the Church. Each one has his work in the Church, but we are all her. In fact, we must think of the Church as a living organism, made up of persons we know and with whom we walk, and not as an abstract and distant reality. We are the Church that walks; we, who today are in this Square are the Church. We: this is the Church. Confirmation binds the universal Church, spread throughout the earth, involving actively, however, the Confirmed in the life of the particular Church to which they belong, with the Bishop at the head, who is a Successor of the Apostles. And because of this, the Bishop is the original minister of Confirmation (Cf. Lumen Gentium , 26), because he inserts the confirmed person in the Church. The fact that this Sacrament is ordinarily conferred, in the Latin Church, by the Bishop demonstrates that “its effect is to unite those who receive it more closely to the Church, to her apostolic origins and to her mission of bearing witness to Christ”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CCC), 1313].

 

이 세상에서 교회의 사명은 교회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들의 기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어떤 이는 교회에 왕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교황, 주교, 사제, 그리고 그렇지 않은 이들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교회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서로를 축성하고, 다른 이들을 돌봐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교회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 안에서 서로 다른 과업이 있지만, 우리는 모두 교회입니다. 사실상 우리는, 교회를 살아있는 생명체로 생각해야 합니다. 교회는 우리가 알고, 우리와 함께 걷는 사람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추상적이고 먼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가 바로 행동하는 교회입니다. 지금 이 광장에 모인 우리가 교회입니다. 우리, 우리가 교회입니다. 견진은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상에 널리 퍼져있는 전 세계 교회를 하나되게 하는 한편, 견진받은 이는 사도의 후계자인 주교가 이끄는 특정 교회에 속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주교는 견진성사의 진정한 집행인 입니다(cf. Lumen Gentium, 26). 주교가 견진받은 이를 교회의 일부가 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라틴 교회에서 이 성사가 주교에 의해 집전되었다는 사실은, 다음을 설명합니다. “이 성사의 의미는 견진을 받는 이를 교회와, 교회의 사도적 기원과,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교회의 사명과, 더 가깝게 결합시키기 위합니다”(가톨릭 교회의 교리문답서(CCC), 1313).

 

And this ecclesial incorporation is well signified by the sign of peace that concludes the rite of Confirmation. In fact, the Bishop says to every confirmed <person>: “Peace be with you.” Recalling Christ’s greeting to the disciples on the evening of Easter, full of the Holy Spirit (Cf. John 20:19-23) we heard , these words shed light on a gesture that “demonstrates ecclesial communion with the Bishop and with all the faithful” (Cf. CCC, 1301). In Confirmation, we receive the Holy Spirit and peace, that peace that we must give to others. But let us think: each one think of his own parish community, for instance. There is the ceremony of Confirmation, and then we give each other peace: the Bishop gives it to the Confirmed person and then, in the Mass, we exchange peace among ourselves. This signifies harmony, it signifies charity between us <and> it signifies peace. But then what happens? We go out and start talking about others, “skinning” others. We start to gossip, and gossip is war. This will not do! If we have received the sign of peace with the strength of the Holy Spirit, we must be men and women of peace and not destroy, with our tongue, the peace made by the Spirit. Poor Holy Spirit the work He has with us, with this habit of gossiping! Think well: gossip isn’t a work of the Holy Spirit; it’s not a work of the unity of the Church. Gossip destroys what God does. But please, let’s stop gossiping!

 

그리고, 이러한 교회 공동체의 특징은 견진성사 성례를 마무리짓는 평화의 신호를 통해 잘 드러납니다. 성례에서, 주교는 모든 견진을 받는 이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예수님이 부활의 저녁, 제자들에게 인사한 것을 기억하며, 성령으로 충만하여(cf. 요한 20:19-23), 우리는 이 기도를 듣습니다. 이 기도는 주교와 함께하는 교회 공동체와, 모든 신자들을 보여주는성례에 빛을 비추어 줍니다(cf. CCC, 1301). 견진성사에서, 우리는 성령과 평화를 받습니다. 이 평화는 우리가 반드시 다른 이들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해봅시다. 각자 자신의 교구 공동체를 예로 생각해보십시오. 그곳에는 견진성사의 성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에게 평화를 비는 기도를 합니다. 주교는 이것을 견진을 받는 이들에게 줍니다. 그리고, 미사에서, 우리는 서로의 평화를 비는 기도를 합니다. 이것은 조화를 상징합니다. 이것은 신자들 사이의 형제애를 상징하고, 또한 평화를 상징합니다. 하지만, 그 후에 어떤 일이 발생합니까? 우리는 밖으로 나가 다른 이들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이들의 허물을 이야기합니다. 험담을 시작하고, 험담은 전쟁이 됩니다. 이러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성령의 힘으로 평화의 표식을 받았다면, 우리는 성령이 만들어주신 평화를 우리의 혀로 파괴하는 사람이 아니라, 반드시 평화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가엾은 성령님! 성령이 우리에게 하신 일로, 우리는 험담을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 험담은 성령이 하신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교회의 하나됨을 위한 일이 아닙니다. 험담은 주님이 하시는 일을 파괴합니다. 그러니, 제발 험담을 멈추십시오.

 

Confirmation is received only once, however, the spiritual dynamism aroused by the holy unction is persevering in time. We will never end fulfilling the mandate to spread the good fragrance of a holy life, inspired by the fascinating simplicity of the Gospel. No one receives Confirmation just for himself, but to cooperate in the spiritual growth of others. Only thus, by opening ourselves and going out of ourselves to encounter brothers can we truly grow and not just delude ourselves of doing so. All that we receive as gift from God must in fact be given the gift is to be given so that it’s fruitful, and not buried instead out of egoistical fears, as the parable of the talents teaches (Cf. Matthew 25:14-30). Also the seed, when we have the seed in hand, it’s not to put it there, in a cabinet and leave it there: it’s to sow it. We must give the gift of the Holy Spirit to the community.

 

견진성사는 단 한번 받게 됩니다. 하지만, 거룩한 성사를 통해 일으켜진 영적 활력은 계속됩니다. 우리는 복음의 매혹적인 소박함에서 영감을 받아, 거룩한 삶의 참된 향기를 전파하는 권한을 수행하기 위한 노력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 만을 위해 견진성사를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다른 이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견진을 받습니다. 오직 그렇기 때문에, 행동을 하는 척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우리의 마음을 열고, 형제들을 만나기 위해 우리 안에서 벗어남으로써 우리는 진정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총으로 받은 것들은 반드시 주어야 합니다. 은총은 주기 위해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로서, 마태오복음의 탈렌트의 비유가 가르쳐주듯이, 자기중심적인 두려움에 묻히는 것에서 벗어나, 열매를 맺게 됩니다(cf. 마태오복음 25:14-30). 더불어 씨앗의 경우, 우리가 우리 손 안에 씨앗을 가지고 있는 것은, 씨앗을 손 안에 쥐고 있으면서, 방치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씨앗은 심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은총을 반드시 공동체에 돌려주어야 합니다.

 

I exhort the Confirmed not to “cage” the Holy Spirit, not to resist the Wind that blows to push them to walk in freedom, and not suffocate the burning Fire of charity that leads to consuming one’s life for God and for brothers. May the Holy Spirit grant all of us the apostolic courage to communicate the Gospel, with work and words, to all those we meet on our way. With works and words, but with good words, those that build. Not the words of gossip, which destroy. Please, when you leave the church think that the peace received is to be given to others, not to be destroyed with gossip. Don’t forget this.

 

저는 견진성사를 받은 이들이 성령을 새장 안에 가두어 두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자 합니다. 그들을 자유롭게 해주려고 불어오는 바람을 거스르지 말아야 합니다. 더불어 주님과 형제자매를 위한 삶으로 이끄는 형제애의 불길을 끄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가 삶의 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과업과 말로 복음을 전파하게 하는 사도의 용기를 허락하시길 기도합시다. 우리의 과업과 말로, 관계를 쌓게 해주는 참된 말로 말입니다. 관계를 파괴하는 험담의 말이 아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교회를 나설 때, 교회에서 받은 평화를 험담으로 파괴하지 말고, 다른 이들에게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을 잊지 마십시오.

 

[Original text: Italian] [ZENIT’s translation by Virginia M. Forrester]

 

한글 번역: 황민영 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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