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성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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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의 교리

최고관리자
2018.05.20 11:51 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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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ly Father’s Catechesis (General Audience May 16, 2018)

 

Dear Brothers and Sisters, good morning! Today we conclude the series of catecheses on Baptism. The spiritual effects of this Sacrament, invisible to the eyes but operative in the heart of one who has become a new creature, are made explicit by the consignment of the white robe and of the lighted candle. After the cleansing of regeneration, capable of recreating man according to God, in true holiness (Cf. Ephesians 4:24), it seemed natural, since the first centuries, to put on the newly baptized a new white robe similar to the splendour of the life obtained in Christ and in the Holy Spirit. While the white robe expresses symbolically what has happened in the Sacrament, it proclaims the condition of those transfigured in divine glory.

 

교황님의 교리 (2018.5.16. 일반접견)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로서 세례에 대한 교리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이 전례의 영적인 효과는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새로운 창조물이 되는 사람의 마음 안에서 작용합니다. 또한 흰 드레스와 밝혀진 촛불의 상징으로 겉으로 보여집니다. 재탄생의 세례의식 후에 참된 거룩함 안에서 주님의 뜻에 따라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cf. Ephesians 4:24). 1세기부터 새롭게 세례를 받는 이는 흰 드레스를 입었는데, 이것은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얻은 삶의 기품을 표현해온 방식으로,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흰 드레스는 세례의 전례에서 일어난 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 신성한 영광 안에서 사람들이 변화된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Saint Paul recalls what it means to put on Christ, explaining what are the virtues that the baptized must cultivate: “Put on then, as God’s chosen ones, holy and beloved, compassion, kindness, lowliness, meekness, and patience, forbearing one another and, if one has a complaint against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as the Lord has forgiven you, so you also must forgive. And above all these put on love, which binds everything together in perfect harmony” (Colossians 3:12-14).

 

성 바오로는 세례 받은 사람들이 키워가야하는 덕목이 무엇인지 설명하며, 그리스도를 입는다는 것의 의미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 선택된 사람, 거룩한 사람, 사랑 받는 사람답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동정과 호의와 겸손과 온유와 인내를 입으십시오.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아 주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입으십시오. 사랑은 완전하게 묶어 주는 끈입니다.” (콜로새서 3:12-14)

 

The ritual handing over of the flame drawn from the Easter candle also recalls the effect of Baptism: “Receive the light of Christ,” says the priest. These words remind us that we are not the light but that Jesus Christ is the light (John 1:9; 12:46), who, risen from the dead, has overcome the darkness of evil. We are called to receive His splendour! As the flame of the Easter candle gives light to individual candles, so the charity of the Risen Lord inflames the hearts of the baptized, filling them with light and warmth. And because of this, from the first centuries Baptism was also called “illumination,” and one who was baptized was called ”illuminated.”

 

부활절 촛불에서 유래된 촛불을 전달하는 의식은 또한 세례의 효과를 상기시켜줍니다. “그리스도의 빛을 받으십시오.” 사제가 말합니다. 이러한 기도의 말은 우리가 빛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빛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요한 1:9, 12:46). 죽은 자들 가운데 살아나시고, 악의 어둠을 이겨내신 예수님 말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찬란함을 받기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부활절 촛불의 불꽃이 각각의 초에 빛을 전달하듯이, 부활하신 주님의 너그러움은 세례 받는 이의 마음을 빛과 따뜻함으로 가득 채우며 불꽃을 피웁니다. 그리고, 이 때문에 1세기부터 세례는 (illumination)”이라 불렸고, 세례 받는 이는 빛을 받은 사람(illuminated)”이라 불렸습니다.

 

This is in fact the Christian vocation: “to walk always as children of light, persevering in the faith” (Cf. Rite of Christian Initiation of Adults, n. 226; John 12:36).

 

이것은 실로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늘 신앙 안에서 빛의 자녀로 걸어가십시오” (cf. 성인세례의식, n. 226; 요한 12:36)

 

When it comes to children, it’s the task of parents, together with the godfathers and godmothers, to take care to nourish the flame of the baptismal grace of their little ones, helping them to persevere in the faith (Cf. Rite of the Baptism of Children, n. 73). “A Christian education is a right of children; it tends to guide them gradually to know God’s plan in Christ: thus they will be able to ratify personally the faith in which they were baptized “ (Ibid., Introduction, 3).The living presence of Christ, to guard, defend and expand in us, is the lamp that lights our steps, light that orients our choices, flame that warms hearts in going to encounter the Lord, making us capable of helping one who journeys with us up to inseparable communion with Him. That day, says again Revelation, “night shall be no more, and we won’t need the light of a lamp or sun, for the Lord God will be our light, and we shall reign for ever and ever” (Cf. 22:5)

 

유아의 경우, 세례 받은 유아의 영광의 불꽃을 보살피고, 키워나가며, 그들이 신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부모와 대부, 대모의 과업입니다(cf. 유아세례의식, n. 73). “그리스도인의 교육은 유아의 권리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계획을 알아가도록 유아를 지속적으로 인도합니다. 그리하여 유아는 세례를 받은 자신의 신앙을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Ibid.,서론,3)”. 우리 안에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지켜주시며, 확장시켜주시는 그리스도의 현존하심은 우리의 발걸음을 비추는 등불이고, 우리의 선택을 이끄는 빛이며, 주님을 만나게 될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불꽃이고, 주님과의 공동체 안에서 우리와 여정을 함께하는 이들을 돕게 하는 힘입니다. 그 날에 대해 묵시록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시는 밤이 없고 등불도 햇빛도 필요 없습니다. 주 하느님께서 그들의 빛이 되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원무궁토록 다스릴 것입니다(cf. 22:5).”

 

The celebration of Baptism concludes with the Our Father prayer, proper to the community of the children of God. In fact, the children reborn in Baptism will receive the fullness of the gift of the Spirit in Confirmation and they will take part in the Eucharist, learning what it means to turn to God calling Him “Father.”

 

세례의 전례는 주님의 자녀 공동체답게, 주기도문으로 끝을 맺습니다. 사실상 세례 안에서 다시 태어난 자녀는 성령의 은사와 충만함을 명백히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들은 성찬례에 참여함으로써 주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하느님께 향하는 것의 의미를 배울 것입니다.

 

At the end of these catecheses on Baptism, I repeat to each one of you the invitation, which in the Apostolic Exhortation Gaudete et Exsultate I expressed thus: “Let the grace of your Baptism fructify in a path of holiness. Let everything be open to God and, to this end, choose Him, choose God always anew. Do not be discouraged, because you have the strength of the Holy Spirit so that it’s possible and, at bottom, holiness is the fruit of the Holy Spirit in your life (Cf. Galatians 5:22-23)” (n. 15).

 

세례에 대한 교리를 마치며, 저는 여러분 모두를 초대하고 싶습니다. 이 초대를 현대의 교리교육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례의 은혜가 거룩함의 길로 열매 맺게 하십시오. 모든 것을 주님에게 공개하십시오. 그리고 이를 위해 주님을 선택하십시오. 늘 새롭게 주님을 선택하십시오. 낙심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성령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가능한 것 입니다. 저 아래 깊은 곳에서 오는 삶의 거룩함은 성령의 열매입니다(cf. Galatians 5:22-23).” (n.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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