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성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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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의 교리

최고관리자
2018.04.15 17:24 3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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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ly Father’s Catechesis (General Audience on April 11, 2018)

 

Dear Brothers and Sisters, good morning! The fifty days of the Easter liturgical season are propitious to reflect on the Christian life that, by its nature, is the life that comes from Christ Himself. In fact, we are Christians to the degree in which we let Jesus Christ live in us. From where should we begin then to revive this awareness if not from the beginning, from the Sacrament that lit the Christian life in us? This is Baptism. Christ’s Easter, with its charge of novelty, reaches us through Baptism to transform us into His image: the baptized are of Jesus Christ; He is the Lord of their existence. Baptism is the “basis of the whole Christian life” [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CCC), 1213]. It’s the first of the Sacraments, in as much as it’s the door that enables Christ the Lord to dwell in our person and us to immerse ourselves in His Mystery.

 

교황님의 교리 (2018.4.11. 일반접견)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활절 전례의 50일은 본질적으로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삶인 그리스도인의 삶을 반영하기에 좋습니다. 사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살게하는 만큼 그리스도에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가 아니라면, 우리 안에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불을 지피는 성체에서부터가 아니라면, 어디서부터 시작하여 다시 이 인식을 부활시켜야 할까요? 그것은 세례입니다. 참된 새로움을 가져오는 그리스도의 부활절은 우리를 예수님의 형상으로 변화시키는 세례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세례를 받는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주님은 그 존재의 주인입니다. 세례는 전반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입니다(Catechism of the Catholic Church, (CCC), 1213). 이것은 첫 번째 성사이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안에 살게하고, 그의 신비에 우리를 담그는 것을 가능케 해주는 문입니다.

 

The Greek verb “to baptize” means “to immerse” (Cf. CCC, 1214). The bath with water is a common rite to several beliefs, to express the passage from one condition to another, sign of purification for a new beginning. However, for us Christians it must not escape us that if it’s the body that is immersed in water, it’s the soul that is immersed in Christ to receive forgiveness of sin and shine with divine light (Cf. Tertullian, O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VIII, 3: CCL 2, 931; PL 2, 2806). In virtue of the Holy Spirit, Baptism immerses us in the Death and Resurrection of the Lord, drowning in the baptismal font the old man, dominated by sin, which separates from God and making the new man be born, recreated in Jesus. All Adam’s children are called to a new life. Baptism, that is, is a rebirth certainly. However, I ask myself, somewhat doubtful, and I ask you: does each one of you remember the date of his Baptism? Some say yes ok. However, it’s a somewhat weak yes, because perhaps many don’t remember it. However, if we celebrate the day of <our> birth, how can we not celebrate at least remember the day of <our> rebirth? I will give you a task to do at home, a task to do today at home. Those of you who don’t remember the date of your Baptism, ask your mother, aunts, and uncles, nephews, ask them: “Do you know the date of <my> Baptism?” and don’t ever forget it. And that day thank the Lord, because it is, in fact, the day Jesus entered me; the Holy Spirit entered me. Have you understood well the task you have to do at home? We all should know the date of our Baptism. It’s another birthday: the birthday of the rebirth. Don’t forget to do this, please.

 

그리스어로 "세례하다"라는 말은 "담그다"라는 의미를 갖습니다(Cf. CCC, 1214).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여러 믿음의 공통된 의식으로, 한 상태에서 또다른 상태로 나아가는 길을 표현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정화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물 속에 몸을 담그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도피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담그는 것은 우리의 영혼이고, 이는 죄를 용서받고 신성한 빛으로 빛나기 위함입니다(Cf. Tertullian, O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VIII, 3: CCL 2, 931; PL 2, 2806). 성령의 덕으로 세례는 우리를 주님의 죽음과 부활에 담그어 줍니다. 세례의 샘에 신과 분리시키는 죄에 억눌린 과거의 나를 담그고, 예수님 안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모든 아담의 자녀들은 새로운 삶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 세례는 새로운 탄생입니다. 그러나 저는 다소 의문스럽게 저 자신에게 묻고, 또한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우리는 세례 받은 날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어떤 분은 그렇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소 확신이 적은 대답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분들이 기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태어난 날을 축하하면서, 어떻게 다시 태어난 날을 축하하기는커녕 기억하지도 못할 수 있습니까? 지금부터 제가 집에서 오늘 바로 하실 숙제를 드리겠습니다. 세례 받은 날을 기억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어머니, 이모, 삼촌, 사촌형제자매에게 한번 물어보십시오. “제가 세례받은 날을 혹시 기억하나요?” 그리고 앞으로 절대 잊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날, 주님께 감사드립시다. 왜냐하면 그 날은 사실상 예수님이, 또한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하셔야 하는 숙제를 잘 이해하셨나요? 우리는 모두 세례 받은 날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또 다른 생일입니다. 새로 태어난 생일입니다. 이것을 잊지 마십시오.

 

We recall the last words of the Risen one to the Apostles; they are a precise mandate: ”Go therefore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Matthew 28:19). Through the baptismal cleansing, one who believes in Christ is immersed in the very life of the Trinity.

 

부활한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하신 마지막 말씀을 생각해봅시다. 사도들은 바로 주님의 대변인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마태복음 28:19)” 세례수로 정화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삼위일체의 삶에 몸을 담그는 것입니다.

 

In fact, the water of Baptism isn’t just any water, but the water upon which the Spirit is invoked that “gives life” (Creed). We think of what Jesus said to Nicodemus to explain to him the birth to divine life: “Unless one is born of water and of the Spirit, he cannot enter the kingdom of God. That which is born of the flesh is flesh, and that which is born of the Spirit is spirit” (John 3:5-6). Therefore, Baptism is also called “regeneration”: we believe that God has saved us “by His mercy, with a water that regenerates and renews in the Spirit: (Tt 3,5).

 

사실상, 세례의 물은 단순한 물이 아닙니다. 이 물은 성령께서 생명을 주시는물입니다(사도신경).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신성한 생명의 탄생을 설명하기 위해 하신 말씀을 생각해봅시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요한복음 3:5-6).” 그러므로 세례는 또한 재생(regeneration)”이라 불립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고 믿습니다.“당신 자비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티토전서 3,5).”

 

Baptism is, therefore, an effective sign of rebirth, to walk in newness of life. Saint Paul recalls this to the Christians of Rome: ”Do you not know that all of us who have been baptized into Christ Jesus were baptized into His death? We were buried therefore with Him by baptism into death so that as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by the glory of the Father, we too might walk in newness of life” (Romans 6:3-4).

 

그러므로 세례는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탄생의 효과적인 징표입니다. 성 바오로는 로마의 신자들에게 이것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우리가 모두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로마서 6:3-4).”

 

By immersing us in Christ, Baptism renders us also members of His Body, which is the Church, and participants of His mission in the world (Cf. CCC 1213). We, the baptized, aren’t isolated: we are members of the Body of Christ. The vitality that flows from the baptismal font is illustrated by these words of Jesus: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He who abides in Me, and I in him, he it is that bears much fruit” (Cf. John 15:5). A same life, that of the Holy Spirit, flows from Christ to the baptized, uniting them in one Body (Cf. 1 Corinthians 12:13), christened by the holy anointing and fed at the Eucharistic table.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담그게 함으로써, 세례는 우리를 성당으로 상징되는 그분의 육체가 되게 하고, 세상에서 그분의 사명에 참여하게 해줍니다(Cf. CCC 1213). 세례를 받은 우리는, 고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육체의 일부입니다. 세례의 샘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력은 예수님의 다음과 같은 말씀에 표현되어 있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요한복음 15:5).”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모두 한 성령을 받아 마셨습니다(Cf. 고린도전서 12:13).” 거룩한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인이 된 자는 성찬의 탁자에서 배불리 먹게 됩니다.

 

Baptism enables Christ to live in us and us to live united to Him, to collaborate in the Church, each one according to his condition, in the transformation of the world. Received only once, the baptismal cleansing illumines our whole life, guiding our steps to the Heavenly Jerusalem. There is a before and after Baptism. The Sacrament implies a journey of faith, which we call catechumenate, evident when it’s an adult that asks for Baptism. However, children also, since antiquity, are baptized in the faith of the parents (Cf. Rite of the Baptism of Children, Introduction, 2). And I would like to say something to you about this. Some think: but why baptize a child who doesn’t understand? Let’s wait until he grows up, that he understands, and that he himself asks for Baptism. However, this means not to have trust in the Holy Spirit, because when we baptize a child, the Holy Spirit enters that child, and the Holy Spirit makes that child grow, from a child, in Christian virtues that will then flower. This opportunity must always be given to everyone, to all children, to have within them the Holy Spirit who guides them during their life. Don’t forget to baptize the children! No one merits Baptism, which is always a free gift for all, adults and newborns. However, as happens with a seed full of life, this gift takes root and bears fruit in a terrain fed by faith. The baptismal promises that we renew every year in the Easter Vigil must be revived every day so that Baptism “Christifies”: we must not be afraid of this word; Baptism “Chritifies” one who has received Baptism and he is “Christified,” resembles Christ, is transformed into Christ and renders him truly another Christ.

 

세례는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가 거하게 해주고, 우리가 그와 하나되어, 교회 안에서 협력하며, 그의 말씀에 따라 세상을 변화시키며 살 수 있게 해줍니다. 단 한번 만으로, 세례를 통한 정화는 우리 삶 전체를 밝혀주고, 우리의 전상의 예루살렘으로 인도합니다. 세례 전의 삶과 세례 후의 삶이 있습니다. 세례지원기라고도 불리는 성사는 신앙의 여정을 의미하고, 성인이 되어 세례를 받을 때 거치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들 또한 고대부터 부모의 신앙 안에서 세례를 받아 왔습니다(Cf. 유아 세례 의식, 서론, 2). 저는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왜 이해하지도 못하는 아이들에게 세례를 하는 것일까요? 아이가 성장하기를 기다렸다가, 세례를 이해하게 되어, 세례를 받고자 할 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성령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아에게 세례를 할 때 성령이 아이에게 들어가고, 성령 안에서 아이가 성장하며, 아이로부터 그리스도의 덕이 꽃피우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삶 동안 그들을 인도해주시는 성령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이러한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모든 아이들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아이가 세례를 받게 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성인이든, 갓 태어난 아기이든, 늘 값을 치르지 않고 받을 수 있는 선물인 세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씨앗과 같이, 이 선물은 신앙이 뿌리를 내리고, 신앙으로 가꾸어야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가 매년 부활성야를 통해 새로워질 것이라는 세례의 약속은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화 될 수 있도록 매일 재연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말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세례는 세례 받은 이를 그리스도화 되도록 합니다. 그는 그리스도화 되어, 그리스도를 닮고, 그리스도처럼 변화되며, 그 안에 진정한 그리스도를 새롭게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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